4. 인테리어공사 - 시공 전 체크사항
초보자 음식점 창업하기 4. 인테리어공사 - 시공 전 체크사항
1. 점포의 특이 사항을 확인하세요.
전기의 즐설 문제, 정화조 문제, 상하수도 이상 유무 등 기본적인 사안은 한번 더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사도중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생각하지도 않았던 부분들이 금전적인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거든요...
- 전기증설은 건물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충분한지 체크하세요.
⇒ 점포운영에 필요한 전력은 10Kw인데 건물에는 5Kw만 되어 있다면 증설을 해야겠죠?
- 정화조 등 구청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사전에 다 체크하세요.
⇒ 추후 open전 필요 신고ㆍ허가부분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 기존 하수도관이 너무 작은 사이즈면 보강작업(추가공사)이 필요합니다.
⇒ 물을 많이 사용하면 역류할 수도 있고 겨울에는 하수도관이 얼어서 막힐 수도 있으니까요.
2. 철거 전 건물주와 충분한 협의를 하셔야 합니다.
임대계약을 했다고는 해도 자신의 건물에 구멍을 뚫고,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벽을 헐어 버린다면 좋아할 건물주가 있을까요?? 철거전에 공사가 진행 내용과 협의가 필요한 부분은 반드시 협의를 하고 동의를 구하셔야 합니다. 당장 공사를 해야 하는데 협의가 안되서 건물주가 동의를 안하면 상당히 곤란하겠죠??
- 닥트관이 건물을 타고 옥상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사전에 건물주에게 통보하세요.
- 닥트 작업 시 전면을 제외하고, 창문이 없는 점포일 경우 벽에 큰 구멍을 뚫어야
합니다. 반드시 건물주의 동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 간판을 설치하려면 벽에 구멍을 뚫고 설치를 해야 합니다.
- 철거 범위도 미리 통보하세요.
3. 인테리어 업체와 관련된 사항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계약서의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시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논의를 하셔야 합니다.
- 공사 일정표를 받으세요.
⇒ 공사가 일정표대로 진행이 되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반드시 물어보세요.
- 상세도면을 받으세요.
⇒ 도면에 맞게 진행되는지 확인하세요.
⇒ 도면을 바탕으로 완성된 매장을 머릿속에서 그려보세요. 그럼 작업동선, 인원배치 등이 떠오를 것입니다.
- 사전 특이사항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기세요.
⇒ 설계도면이나 견적서의 명세, 협의 노트 등을 잘 보관해 두면 나중에 인테리어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이 됩니다.
건사 정용활 대디, 직장인 집에서는 고3 아들, 고1 딸의 아빠, 사회에선 작지만 깊이있는 기업의 촉망받는(?) 직장인, 가정과 직장의 식구들을 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휴머니스트랍니다. 두 아이의 아빠로 건강식품 관련, 15년 비즈니스에 필요했던 지식 관련 정보들을 꼼꼼히 소개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