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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광고 홍보 마케팅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대부분 전환되어 갈 무렵 읽었던 책입니다.
내용이 좀 오래되었는데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작가의 통찰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게릴라 PR
1. 인터넷 PR 10계명
1) 네 고객이 누군지 파악할지어다.
2) 네 제품을 알지어다.
3) 스팸 메일을 보내지 말지어다.
4) 신속할지어다.
5) 과용하지 말지어다.
6) 거짓말하지 말지어다.
7) 관계자들에게 E메일을 보낼지어다.
8) 자주 업데이트할지어다.
9) 유용한 링크를 찾아내 제공할지어다.
10) 언론의 웹사이트를 연구할지어다.
2. 성공하는 PR 사이트
o 월드와이드웹은 인터넷이 아니다. 웹은 인터넷의 일부분일 뿐이다. 여기서는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제품, 서비스를 사고 팔 수도 있다.
o 인터넷의 나머지 부분 중에는 뉴스 그룹과 전자게시판(BBS)이 있다. 이 공간에서 사람들은 공통 관심사와 주제에 대해 메시지를 올리고 토론한다. 뉴스 그룹과 전자게시판은 회원들만 참여할 수 있으며 회원비를 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o 인터넷 중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상업적으로 사고 팔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은 웹뿐이다.
o 당신만의 리서치를 하라. 웹사이트와 관련 용어를 파악하라. 확실한 메시지와 그것을 전달할 수단을 마련할 때까지는 섣불리 인터넷 홍보에 돌입하지 말라.
o 당신 회사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은 잠재고객이나 언론의 관심을 끄는 좋은 방법이다. 웹사이트를 아주 정교하게 만들 필요까지는 없다거나, 당신이 웹 설계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다면 직접 사이트를 만들어도 좋다. 그렇지 않으면 좋은 웹 디자인 전문가를 물색해서 맡긴 뒤 협의해 가면서 사이트를 구축하는 것도 방법이다.
o 웹사이트는 화면에 쉽고 빠르게 뜨도록, 눈길을 붙들 수 있도록 그리고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라. 화면에 뜨는데 오래 걸리거나 보기 지루한 디자인이거나 애매한 내용을 담고 있는 사이트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없다.
o 웹사이트를 통하면 당신에게 연락할 수 있는 기능을 꼭 포함시켜라.
o 좋은 웹사이트에는 회사 정보가 들어 있다. 특히 다른 관련 사이트로의 링크, 검색, “기자실”기능은 필수다.
o 좋은 웹사이트에는 화면에 뜨는데 오래 걸리고 정신 없을 정도로 현란한 그래픽, 읽기에도 숨차는 긴 공적 사항, 기분 나쁜 내용, 지나치게 자세한 내용 따위는 없다.
o 정기적으로 수류탄을 던지고 사이트를 업데이트하라.
o 광고예산상 여유가 있다면 다른 사이트에 배너 광고를 실어 호기심을 끌어라. 돈의 여유가 없으면 뉴스 그룹, 전자게시판, 그리고 웹사이트를 이용해 전문가로서의 명성을 쌓아라.
o E메일은 전례 없이 소중한 PR 매체이다. E 메일을 자주 사용하라. 그러나 현명하게 사용하라. 스팸 메일은 절대 금물이다. 대신 단골, 잠재고객, 언론들로 이뤄진 효과적인 메일링 리스트를 만들어라.
o 언론인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라. 이를 위해서는 뉴스거리만 제공하고 항상 진실만을 얘기하라.
3. PR 전술의 지형도
o 기술은 변한다. 하지만 인간의 본성은 안 변한다. 인간의 본성을 이용하라.
o 정보의 과부하는 미스터 마구 효과를 빚어냈다. 미스터 마구 효과란 입력되는 정보를 확실히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이다. 그리고, 이 현상은 게릴라 홍보맨들에게 엄청난 기회를 열어준다.
o 미스터 마구는 단시안일 뿐 장님은 아니란 사실을 명심하라. 사람들은 당신이 보낸 메시지를 볼 수는 있다. 하지만 먼 곳에서 흐릿하게 보여줘선 안 된다. 선명하게 보여줘야 한다. 현대 사회의 흐릿해진 시야를 최대한 이용하라. 당신 스스로가 선명해지는 것이 비법이다.
o 당신의 웹사이트에 사이버 홍보실을 만들어라. 여기에는 언론이 이용할 정보를 담아야 한다. 당신 회사에 대한 기본사항 설명, 최근의 보도자료, 특히 연락처 정보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o 고래가 피라미를 따라한다. 지방 주간지에 실린 작은 뉴스가 공중파 방송국 뉴스를 타도록 하라.
o 사람들은 기업체에서 직접 하는 홍보내용보다 언론매체에 실린 기사를 훨씬 더 신뢰한다. 언론에 기사화되도록 최선을 다하라.
o 사람들은 마케팅이 효과를 발휘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실재보다 훨씬 빠른 것으로 착각한다. 금세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마케팅 캠페인이나 온라인 홍보를 포기하지 말라.
o 마케팅은 사업에서 우선순위여야 한다. 하지만 경영 간부들은 마케팅의 중요성을 종종 과소평가한다.
o 당신의 표적을 잘 파악하라. 당신이 관심을 끌고 싶은 타깃 고객들과 언론인의 특성을 속속들이 이해하라. 당신이 그들에게 주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들이 원하는 것을 줘라. 진실을 말하라. 그러면 존중받을 것이다.
o 웹사이트를 만들 때 예산의 3분의 1은 개발, 3분의 1은 유지관리 그리고 나머지 3분의 1은 마케팅이나 홍보에 배정하라.
o 데이터 스모그 현상은 미스터 마구 효과를 빚어내는 환경이다. 데이터 스모그는 우리가 매일 접하는 정보를 한데 뭉뚱그린 뒤 이해하기 어려워질 때까지 뭉갠다.
o 생각의 바이러스는 온라인상의 작은 정보 하나에서 시작해서 오보의 사슬로 발전한다.
4. 성공적인 인터넷 PR법
o 초점을 맞춰서 당신이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을 사용하라.
o 당신의 메시지에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사람들을 골라내는 게 출발점이다.
o 당신의 단골고객들을 잘 관찰하라. 추측을 하되 이들의 구매 형태에 기초해서 ‘계산된 추측’이어야 한다. 핵심 고객의 특성에 대한 모델을 만들어라.
o 단골고객의 특성을 묻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봐라. 그리고 나서 한 번에 조금씩 고객의 프로필을 좁혀가면서 차트를 만들어라. 과녁 한가운데는 당신의 핵심고객이 있다. 그리고 그 바깥 쪽 고리에는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기만 하면 관심을 가질 만한 2차 고객이 있다.
o 당신의 웹사이트는 정보를 모으기에 좋은 장소다. 이 웹사이트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 신상 명세는 어떻게 되는지, 구매 형태는 어떤지 접속자들에게 질문을 던져 알아내라.
o 당신과 비슷하거나 관련된 분야의 웹사이트와 링크를 만들어라.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E 메일을 정성스레 써서 관련 사이트 회사의 핵심 담당자에게 보내라.
o 웹사이트나 서치 엔진에 광고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게릴라 가격원칙에 맞지 않다. 그러니 광고가 아니라 홍보에 초점을 맞춰라.
o 서치 엔진은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사이트를 찾아주는 기능을 한다. 적절한 서치 엔진을 찾아서 당신 사이트를 등록시켜라. 당신 회사에 대해 모르는 잠재고객에게 좋은 홍보기회가 될 수 있다.
o 합리적인 가격으로 당신 사이트를 서치 엔진에 등록할 수 있도록 등록 서비스를 이용하라.
o E 메일은 지금껏 지구상에 존재했던 그 어떤 매테보다 더 싸고 효율적이며 빠르게 여러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수단이다. 반드시 E 메일을 사용하라. 하지만 남용은 금물이다. 당신의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E 메일을 보내라. 그리고 관심을 끌 만한 얘깃거리가 있을 때만 E 메일을 전달하라.
5. PR의 매체 공략 순서
주간지 |
↓ |
지방 케이블TV, 전문지 |
↓ |
지방 일간지 기획면 |
↓ |
지방 라디오 방송 |
↓ |
지방 TV 방송 |
↓ |
전국을 커버하는 케이블TV (예를 들면 YTN, 한경와우TV) |
↓ |
공중파 라디오 방송 |
↓ |
공중파 TV방송 보도국 |
↓ |
공중파 TV방송의 토크쇼 |
통해 신선한 정보를 계속 제공하라.
1단계 : 주목을 끌만한 포인트를 만들면 뉴스거리가 생긴다.
2단계 : 그 뉴스거리를 홍보하고 싶은 언론사 입맛에 맞도록 포장하라.
3단계 : 그 보도자료를 해당 언론사에 보내라.
4단계 : 해당 언론사의 담당기자와 친분을 맺어라.
5단계 : 당신의 웹사이트와 기타 온라인 매체를 통해 신선한 정보를 계속 공급하라.
o 성공적인 홍보에는 진짜 뉴스거리가 들어 있다. 성공적인 홍보는 또 당신 회사를 업계 리더로 인식시켜주며 소비자들로 하여금 당신 회사에 대한 정보를 찾게 만든다.
o 뭔가 업계 최초가 되는 일을 만들어라. 새 지평을 여는 기업들은 혁신적이며 선구적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기업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o 항상 당신의 마음속에서 울리는 고객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여라. 그러면 다음과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는 고객들의 소리가 들릴 것이다. “나한데 이득이 되는 게 뭔데?”
o 뉴스가 될 만한 것들의 예로는 판촉, 혁신, 자선행사, 이벤트, 기타 사업 관련 소식 등이 있다.
o 고래가 피라미를 따라 한다는 규칙을 늘 염두에 두고 지방 언론매체부터 시작해서 원하는 주요언론으로 점차 옮겨가라.
o 당신이 홍보 스토리를 팔려는 상대는 미디어 게이트키퍼들이다. 즉 어느 뉴스를 내보내고 어느 뉴스를 뺄지를 결정하는 PD, 부장들이다. 이들은 자사의 시청자 또는 독자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게 바로 열쇠다. 게이트키퍼들은 시청자 또는 독자들의 입맛에 맞춘다.
o 홍보맨으로서 당신의 임무는 기자들이 뉴스를 찾아 보도하는 걸 도와주는 일이다. 뉴스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을 도와줘라.
o 기자들은 6하 원칙에 따라 취재하고 기사를 쓴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이 6가지에 따른다.
o 보도되고 싶은 언론의 취향에 맞도록 보도 자료를 맞춤 작성하라. 기업 뉴스라면, 기업 앵글로 내용을 잡아서 보도자료를 써라. 하이테크 담당기자에게 보내는 보도자료라면 기술적인 부분을 강조하라.
o E 메일과 우편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기자에게 직접 전화하라. 전화 걸기에 앞서 숙제를 꼭 챙겨라. 다시 말해 전화 거는 대상 잡지나 신문, 방송 프로그램을 미리 읽거나 시청해 공부를 한 뒤 다이얼을 돌리라는 얘기다.
o 기자에게 전화할 때는 간단 명료하게 곧장 핵심부터 찔러야 한다. 그들은 늘상 바쁘다. 따라서 당신의 프로 기질을 평가한다.
o 회사의 대변인을 정하라. 당신 스스로가 해도 좋고 다른 사람을 지명해도 된다. 대변인은 회사의 대 언론 창구로서 회사 정보를 제공하고 언론과 회사 경영진의 접촉을 관리한다.
o 새소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라. 현실적으로 얼마나 자주 제대로 된 뉴스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스스로를 냉정하게 평가하라. 기자들의 시간을 허비해서는 절대 안 된다.
o 기자, 부장, PD들과 친분을 맺어라. 프로 대 프로의 관계여야 한다. 당신의 행동 역시 반드시 프로다워야 한다.
o 하나의 게릴라 공습이 끝나면 곧장 다음 공습을 계획해서 실행할 채비를 하라. 겹치기 공습이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쓸데없는 정보로 기자들을 질식시켜서는 안 된다.
7. 네티즌들의 눈길을 끄는 식단
o 웹사이트는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
o 웹사이트는 재미있어야 한다.
o 그래픽도 중요하다. 하지만 화면에 뜨는 속도가 느리다면 소용없는 짓이다.
o 홈페이지는 당신의 첫인상이자 첫 소개다. 사이트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보여라.
o 방문객들을 지루하게 해서는 않된다.
o 문외한에게 당신의 웹사이트를 보여주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살펴라. 당신 업계나 회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사이트를 보여주고 평가를 받아라. 그 평가에 기초해 사이트를 수정하라.
o 초기 다운로드는 절대 중요하다. 속도를 빨리 유지할 수 없다면 사이트에 그래픽이나 동영상을 마구 올리지 마라.
o 대개 40K 이상의 메모리를 잡아먹는 웹페이지는 화면에 뜨는 속도가 느리다. 간소화하라.
o 사이트에 당신이 전달하고 싶은 정보를 반드시 올려라. 그것도 아주 찾기 쉽게
o 가능한 한 말로 하기보다는 직접 보여줘라.
o 웹사이트에서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그러려면 약속을 할 때 지킬 수 있는 약속인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그리고 약속한 것 이상을 고객들에게 선사하라.
o 당신 사이트를 클릭하는 사람이 방문객이다. 그들을 주요 고객 대하듯 대접하라.
o 당신 사이트에 쌍방향 기능을 포함시켜라. 게임과 설문조사 정도면 좋다. 이들 게임이나 설문조사는 당신이 전하려는 메시지와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어야 한다.
o 방문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정확히 찾아줄 수 있도록 서치 엔진을 갖춰라.
o 가끔은 사이트의 모양이나 내용을 바꿔라. 정기적으로 사이트에 들르는 방문객들이 매일 똑같은 모습을 보는 일은 고역이다.
o 링크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빽빽하게 너무 많이 두진 말라. 한 페이지에 10개 이하로 하라.
o 방문객들이 현재 접속 중인 사이트가 어떤 사이트인지 늘 상기할 수 있도록 페이지 한쪽에 배너를 넣어라.
o 어떤 페이지로 옮겨갈 때도 클릭을 3번 이하만 하면 되도록 설계하라.
o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선명한 활자체, 읽기 쉬운 폰트, 밝은색 배경화면에 짙은색 활자체를 써라.
o 지나치게 큰 사이즈, 화려한 색깔, 정신없이 돌아가는 동영상으로 눈을 피로하게 하지 말라.
o 컴퓨터 전문용어는 최소한으로 하라.
o 철자와 문법에 맞게 써라.
8. 언론인
1) 기자들이 좋아하는 열 가지
간단명료한 말을 좋아한다.
독점을 좋아한다.
독자와 시청자를 좋아한다.
프로다운 행동을 좋아한다.
유명 인사를 좋아한다.
정직한 것을 좋아한다.
혹할 만한 미끼를 좋아한다.
지역주민 중심의 시각을 좋아한다.
강렬한 시각적 효과를 좋아한다.
진짜 뉴스거리를 좋아한다.
2) 싫어하는 열 가지
거절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을 싫어한다.
과장홍보를 싫어한다.
속임수를 싫어한다.
기사 마감시간에 방해하는 것을 싫어한다.
어설픈 신참 홍보맨에게 설명하는 것을 싫어한다.
“두 번째를” 싫어한다. 그리고 “세 번째”는 증오한다.
독자들의 눈길을 확 잡아끌 만한 미끼가 빠진 밋밋한 홍보자료를 싫어한다.
낙하산식 홍보를 싫어한다.
출근벽두부터 방해하는 것을 싫어한다.
거창한 자료를 싫어한다.
9. 사이트를 돋보이게 하는 법
o 하루 1천 명이 사이트에 접속하는데 이 가운데 핵심 표적고객은 35명뿐이다. 이때 문제점이 무엇인가?
o 웹사이트의 홍보가 성공의 핵심이다. 겸손은 쓸데없는 짓이다.
o 티파니 이론을 당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라. 당신 사이트를 티파니 포장지로 싸기 위해서는 뛰어나고 잘 만들어진 웹사이트의 링크 목록에 당신 사이트를 올려놓아라.
o 링크는 다른 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해 맺어진다. 상대를 신중하게 잘 골라라.
o 상대 웹사이트의 주인에게 E 메일을 보내 상호 링크 방안을 제안하라. ‘그러면 나한테 어떤 이득이 돌아오지?’하는 상대 사이트 주인의 자문에 대답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꼭 명심하라.
o 미스터 마구 효과를 사용하면 사이트 방문객들의 호의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 효과를 보기 위해선 아주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약속한 내용보다 더 많은 걸 안겨다 주는 사이트를 만들어라. 우연히 실수로 접속하게 된 모든 미스터 마구들이 ‘잘못 들어오길 잘 했는 것’하고 느낄 정도까지 말이다. 이들이 당신 제품이나 서비스를 쓰지 않더라도 쓸 만한 사람에게 소개시킬 지도 모른다.
o Free For All 링크 사이트는 언뜻 보기엔 좋아 보이지만 티파니 이미지를 높이는 데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 또 당신이 목표해야 할 표적고객들을 끌어 모으는 역할은 더더욱 못 한다.좀 더 많은 노력을 들이고 적은 액수나마 돈을 들여 당신 사이트와 상호 보완 역할도 하는 수준 있는 사이트들과의 링크를 만들어라.
o 이 말은 반복할 가치가 있다. 하루 접속건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사이트 접속건수 덕분에 매출과 수익이 얼마나 늘어나느냐가 중요하다. 당신 회사 제품에 눈꼽만큼도 관심없는 사람들만 사이트에 버글버글댄다면 당신 사이트는 시간 낭비, 돈 낭비, 노력 허비만 하는 셈이다.
o 당신 사이트를 화제거리로 만들려면 E 메일 리스트, 뉴스 그룹, 게시판, 웹진 등 기타 인터넷과 관련된 모든 매체를 총동원하라.
o 당신 사이트의 잠재력을 살짝만 보여줘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끌어라. 그리고 나서 일정 간격을 두고 사이트에 대해 조금더 자세한 정보를 일러라.
o 당신 회사가 사용하는 모든 판촉 도구에 눈에 잘 띄도록 웹주소를 넣어라. 명함, 편지지 맨 위쪽 등에 빠짐없이 웹 주소를 넣어라. 사이트 주소는 회사 로고의 일부분이 되어야 한다.
10. 확인된 성공 PR
o 웹사이트는 단지 ‘또 하나의 명함’이 아니다.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이걸 통해 선두에 나설 수 있다.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이미지를 얻는데 첫 번째 규칙은 직접 선두에 서는 것이다.
o 웹사이트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데 상업적인 목적을 뒤섞지 말라. 둘 줄 하나만 골라라. 원한다면 두 가지 목적을 별도로 떼서 각각의 목적에 맞는 사이트를 따로 만들면 된다.
o 지역사회에 화제거리를 제공하면 그것이 곧 뉴스가 될 수 있다. 매일 1만 달러의 상금 당첨자를 뽑아서 당첨자가 사는 지역의 언론에 알림으로써 거의 매일 지역 뉴스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o 회사에 큰 문제가 생겼을 때 PR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하지만 리스크 관리를 분명 도와줄 수는 있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은 치유 속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문제가 생겼을 때는 숨지 말라. 공개적으로 그리고 솔직하게 그 사실을 논의하라. 그리고 나서 문제해결을 위해 어떤 대책을 세웠는지 강조하라.
동산 PR의 여왕
11. 언론인의 충고
o 멋진 얘깃거리만 있다면 인터넷상에서 바이러스 마케팅을 통해 쉽게 퍼뜨릴 수 있다. 고객을 겨냥하고 메시지를 정한 뒤 입소문을 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들에게 그걸 보여라.
o 배너광고에 거액을 쓰면 역효과만 난다. 링크와 당신 회사의 웹사이트 구축 등 다른 방법을 이용해 웹마케팅을 하라. 돈을 아껴라.
o 언론인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보도자료를 작성하라. 가장 중요한 정보는 모두 보도자료 앞 부분에 쓰는 ‘역피라미드 형’으로 보도자료를 만들어라.
o E 메일로 보도자료를 보내오는 것을 좋아하는 언론인들도 있고 팩스를 좋아하는 부류도 있다. E 메일로 보도자료를 보낸 때는 강력한 주제가 담긴 문장을 하나 쓰면 아주 효과적이다.
o 당신의 목록에 올라 있는 사람들에게 한꺼번에 E 메일을 보내면 우편으로 브로셔나 보도자료를 보내는 것보다 훨씬 더 비용대비 효과가 크다.
o 인터넷은 엔터테인먼트 매체가 아니다. 인터넷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매체다. 메시지를 재미있게 표현하라. 하지만 전통적인 엔터테인먼트 매체를 대체하리라고는 기대하지 말라.
o 수신자를 ‘모든이에게’로 하는 무차별적인 E 메일은 보내지 말라.
o 과용하지 말라.
o 단도직입적으로 요점을 말하라.
o 어느 정도 설득해서 안 되면 보도 거절을 그냥 받아들여라.
o 웹사이트를 꼭 만들어라.
o 인내심을 가져라.
o E 메일을 보낼 때 철자법, 문법, 마침표를 체크하라.
12. 리스크를 관리하라
o 항상 일이 잘못될 가능성은 있다.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o 홍보맨들의 10대 실수
1. 홍보하려는 대상 매체나 방송 프로그램에 대해 잘 모른다.
2. 재미없고 독창적이지도 않으면서 사용하기도 어려운 웹사이트를 만든다.
3. 호스트 서비스를 잘못 선택한다.
4. 언론에 지나치게 많은 E 메일을 보낸다.
5. 보도 거절을 쉽게 받아들인다.
6. 보도 거절을 절대 안 받아들인다.
7. 언론을 속인다.
8. 화면이 뜨는 속도가 느린 사이트를 만든다.
9. 인터넷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10. 뉴스거리가 안 되는 것을 홍보한다.
o 진짜 알맹이가 있는 홍보거리가 있을 때만 메시지를 보내라.
o 당신 업계와 분야의 세력가들이 누군지 명단을 작성하라. 그들에게 당신이 업계에서 열심히 뛰는 주전선수라는 점을 확신시켜라.
13. 성공한 기업의 강령
o 당신 회사가 인터넷에서 성공했다고 폭신한 의자에 등을 기대고 앉아 승리의 기쁨에 도취되어 있을 때가 아니다. 속도를 높여라. 그리고 나서 약간 늦춰라. 그런 다음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라.
o 당신 뒤에는 늘 누군가 게릴라가 쫓아오고 있다. 계속 움직여라.
o 작은 보폭으로 빨리 걸으라.
o 성공의 딜레마는 당신이 방심한 틈을 타서 살금살금 다가와 당신을 덮친다.
o 성공의 딜레마에 빠져 저지르는 5대 단골 실수는
1. 비현실적인 기대감에 빠져 과도한 사업확장에 나서고
2. 약속을 지키지 않으며
3. 경쟁자들의 역전 가능성을 얕보고
4. 소심해서 사업확장을 하지 못하며
5. 작은 보폭으로 빨리 걸으라는 게릴라 신조를 잊어버리는 것이다.
o 성공하면 당신의 웹사이트도 성공에 걸맞는 관리를 해야 한다. 확대개편하라. 효과가 있는 것을 유지하고 효과 없는 것은 없애버려라. 이런 개편을 정기적으로 하라.
o 시샵과 웹마스터를 고용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들은 사업이 커감에 따라 생기는 웹사인트의 독창적 아이디어와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o 당신 회사의 대변인은 회사 발전의 맥을 제대로 짚고 있어야 한다. 대변인은 각종 E 메일 문의에 자주, 신속하게 대답해야 한다.
o 인터넷의 강점은 수동적 마케팅이다. 웹사이트가 당신 회사를 널리 홍보해 주는 수단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인터넷이 모든 일을 해결해 주리라고 기대해선 안 된다. 웹사이트를 통해 홍보할 수 있는 대상은 접속자들 뿐이다. 그리고 당신 사이트에 대해 미리 알고 흥미를 가진 사람들만이 당신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이다.
o 인터넷 광고는 권할 만큼 효과가 높지 않다. 도로변 옥외 광고판을 보기 위해 고속도로를 타는 사람은 없다.
o 가치를 웹사이트여야 한다. 접속자들에게 뭔가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 걸 제공하라.
o 웹 캠페인이나 판촉에서 정확한 목표조준은 필수다. 고객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그룹을 정확히 짚어서 거기에 맞게 메시지를 재단하고 매체를 선택하라.
o 한시도 잊지 말고 늘 자문하라. “우리의 고객은 어떤 사람인가?”하고.
14. 사이버 테러의 면역성 확보
o PR 위기는 외부에서도, 내부에서도 올 수 있다.
o 외부에서 발생하는 위기의 진원지는 불만을 가진 소비자나 전 직원 혹은 경쟁자일 수도 있다. 당신 회사 외부인이라면 그 누구도 외부위기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
o 외부에서 발생한 위기는 내부위기보다 더 대처하기 어렵다. 사전 경고도 없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능한 어느 상황에서도 두루 적용될 수 있는 대처방안을 사전에 준비해두고 있어야 한다.
o 우선 회사에 대한 비판이 사실인지 판단해야 한다. 아니라면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할 정보를 모아라.
o PR 위기가 터지면 사람들은 맨 먼저 당신 웹사이트를 볼 것이다. 최대한 빨리 발표문을 올려 놓아라. 그리고 위기상황에 대한 회사의 공식 입장을 분명히 하라.
o 언론에도 알려라. 당신 회사 내부에서 만들어 내보내는 발표문보다는 언론에 난 기사가 훨씬 신뢰성이 높다. 따라서 이때도 기사가 가장 중요하다.
o 대변인을 임명하라.
o 웹사이트에 위기 대응책이나 발표문을 올릴 만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라.
o 친분이 두터운 언론인 명단을 만들어라. 다른 기자들보다 먼저 이들에게 정보를 흘려라.
o 대외적으로 그 어떤 종류의 발표를 하기 전에, 웹사이트에 발표문을 올리기도 전에,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충분히 입을 맞춰라.
o 지면이나 방송을 통해 주요 기사가 나가기 전에 당신에게 귀뜸해줄 만큼 친분이 두터운 기자들을 만들어라.
o 여론에든 언론에든 절대 거짓말을 하지 말라.
o 위기 대응 자료를 만들 때 티파니 이론을 활용하라.
o 내부에서 발생한 위기일 때는 불만을 갖고 있는 현 직원이나 회사의 잘못 또는 실수로 인해 안 좋은 소식이 외부에 알려지게 된다.
o 내부 위기 때는 대처할 시간을 벌 수 있다. 하지만 이때도 소비자와 언론에 회사 입장을 발표해야 하기는 마찬가지다.
o 내부 위기나 외부 위기나 대처 방안 마련 및 실천의 단계는 똑같다. 웹사이트에 옳은 정보를 올리고 언론에도 그 정보를 알려라.
o 모든 질문에 솔직히 답하라. 그렇다고 당신 회사에 피해를 줄 정보까지 불필요하게 다 밝힐 필요는 없다.
o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려라.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를 공개하라.
o 인터넷을 이용하면 PR 메시지를 특정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재단할 수 있다. 당신 고객들의 입맛에 맞출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하라.
15. 잘될 것 같은 필연의 느낌, 모멘텀 배우기
o 모멘텀이란 일이 제대로 된 궤도에 진입하기 시작했을 때 드는 필연의 느낌이다.
o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서는 판촉 캠페인 하나가 한창 가동되고 있을 때 두 번째 판촉을 시작하면서 세 번째 판촉을 기획해야 한다.
o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여덟 단계가 필요하다.
1. 기사 스크랩을 하라.
2. 다음 번 보도자료의 핵심내용이 될 만한 새 판촉 이벤트를 기획하라.
3. E 메일 리스트에 있는 언론에 보도자료를 E 메일로 보내라.
4. 그 E 메일에 당신 회사에 대한 기사를 볼 수 있는 웹 주소를 넣어라.
5. 당신 회사에 대한 기사를 읽을 수 있는 웹 주소를 넣어서 보도자료를 우편으로 보내라.
6. 그 기사에 대한 문의가 오는지 체크하고, 언론에서 연락이 있을 때마다 적어 놓아라.
7. 전화를 통해 보도 자료와 E 메일은 잘 받았는지, 더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는 등 후속 조치를 취하라.
8.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새로운 판촉행사를 마음속으로 준비하라. 당신 회사에 대한 기사가 나면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최대한 활용하라.
o 웹사이트상에서 하나의 판촉행사를 마치고 다음번 판촉행사 홍보로 옮겨갈 때 이음새가 보이지 않도록 매끄럽게 처리하라. 첫 번째 판촉이 한창 진행될 때 아주 은밀하게 다음 번 판촉을 시작하라. 홈페이지가 아닌 사이트 안쪽 페이지 한 구석에 다음 번 판촉에 대한 힌트를 살짝 올리는 것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o 첫 번째 판촉이 주어진 임무를 다 마칠 때까지 기다려라. 그리고 나서 새 판촉 캠페인이나 보도자료를 홈페이지에 발표하라.
o 당신 회사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면 그 소식을 보도한 언론사의 웹사이트로 링크를 만들어라. 그래서 관심있는 접속자들이 클릭만 하면 그 기사를 읽을 수 있도록 하라. 아니면 그 기사를 스캔해서 당신 회사 웹사이트에 직접 올릴 수 도 있다.
o 인터넷 커뮤니티는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랔ㅁ들의 모임이다. 게시판이나 채팅방을 이용하거나 당신 웹사이트에 게시판이나 채팅방을 만듦으로써 이런 커뮤니티에 합류할 수 있다.
o 홍보 대상으로 삼고 있는 커뮤니티를 존중하라. 그 회원들이 당신의 웹사이트에서 뭘 보고 싶어하는 지 알아낸 뒤 그것을 선사하라.
o PR은 원치않는 E 메일을 불특정 다수에게 마구잡이로 보내는 것이 아니다. PR은 관심 있는 사람들을 정확히 겨냥해서 호기심을 일으킬 만한 정보만 선별해 보냄으로써 이들이 당신 회사를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일이다.
건사 정용활 대디, 직장인 집에서는 고3 아들, 고1 딸의 아빠, 사회에선 작지만 깊이있는 기업의 촉망받는(?) 직장인, 가정과 직장의 식구들을 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휴머니스트랍니다. 두 아이의 아빠로 건강식품 관련, 15년 비즈니스에 필요했던 지식 관련 정보들을 꼼꼼히 소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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