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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장식한 소주병
버들골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 많다.
양은 냄비 뚜껑에 해산물 스티커를 붙이고 손으로 직접 글씨를 써 만든 메뉴판도,
말린 가오리에 시를 적어 놓은 가오리 시화판도,
나무를 잘라 만든 티슈통도 모두 정성으로 만들어낸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다.
그리고 어느 날 지나가는 웨딩카를 보고 만든 꽃 장식을 한 소주병도….
생일을 맞은 손님 테이블에 꽃 장식한 소주 한 병을 서비스로 내면 인기 만점이다.
소주 한 병으로 추억 하나를 담아가는 손님들 모습에 내 기분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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